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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세단 라인업은 완벽하게 갖추면서 SUV 라인업은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았는데 XT4 출시 후 XT6까지 새롭게 출시가 되면서 라인업이 완벽하게 갖추어진듯해 보이는 캐딜락 입니다.
캐딜락 XT6를 살펴보면 에스칼라 콘셉트의 그릴이 새롭게 적용되었고, 새롭게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좀더 차분해진 디자인으로 기존 방패그릴 디자인은 유지가 된 상태로 새롭게 바뀌었고, 헤드라이트 XT5는 수직으로 제작되었는데 비해 캐딜락 XT6 는 수평으로 슬림하게 제작되었으며 수직으로 된 DRL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캐딜락 XT6는 에스컬레이드와 XT5 중간 라인업으로 전장 5,050mm, 전폭 1,964mm, 전고 1,784mm, 축고 2,863mm의 크기로 3열을 보유한 대형 SUV로 캐딜락 XT6 전장은 팰리세이드보다 크지만 휠베이스는 팰리세이드보다 한참 작은 크기이고, 쏘렌토 실내 크기보다 60mm 조금 더 큰데 쏘렌토 전장은 4,800mm입니다.
클러스터는 기존 XT5와 동일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클러스터를 사용하였고, 캐딜락 SUV 전고를 전부 낮게 디자인하여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여 보여주고 있고, 리어 디자인은 수직과 수평을 같이 적용한 'T' 디자인이 XT5와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캐딜락 XT6 올해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하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최신 트랜드를 따르고 있는데 요즘에는 대형 인포테인먼트를 장착하고 있는데 비해서 XT6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로 너무 작은 사이즈로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 사용한 소재는 우드와 카본파이어가 많이 적용되어 실내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포드 익스플로러 크기의 캐딜락 XT6 크렁크 적재공간은 356~2,228L까지 늘어나게되어 공간이 좋습니다.
기존대비 좀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 캐딜락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에스칼라의 디자인을 다소 많이 접목시킨것으로 멋스러움과 무게감까지 살렸습니다.
캐딜락 XT6 파워트레인은 3.6L V6 자연흡기 310마력 9단 변속기가 장착이 되었고, 마력이 XT5와 동일하며 XT6의 장점은 액티브 연료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탄력 주행시에는 실린더를 4개만 작동시켜 연료소비를 최소화 시켜줍니다.
캐딜락 XT6 프리미엄 럭셔리모델과 스포츠 모델은 외관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두었는데 프리미엄 럭셔리는 도트 패턴 그릴, 크롬 디테일을 적용하였고, 스포츠 모델은 V-시리즈 패턴 그릴, 블랙 하이그로스 디테일이 적용 되었습니다.
휠은 최대 21인치까지 적용 가능하고, 최첨단 안전사양까지 적용하여 전방 충돌 경고, 자동 긴급 브레이크, 차선 유지 보조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됐으며 선택옵션에서는 HUD, 어라운드뷰 모니터, 나이트 비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앞으로의 대형 SUV 현대 팰리세이드를 비롯하여 링컨에비에이터 등 계속 출시되고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대형 SUV 캐딜락 XT6 의 활약도 앞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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