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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 8인승 대형 SUV 를 출시하면서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얼마 전 tvN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먼저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웅장한 외관과 강렬한 디자인을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냈습니다.
얼마전 12월 11일 출시전부터 사전계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팰리세이드는 3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현대의 대형 SUV로 지난해 소형 SUV 코나 출시에 이어 8인승 대형 SUV로 출시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등 두 엔진이 각각 탑재된 모델별로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이 운영되는데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9mm, 축간거리(휠베이스)2900mm 의 차체 크기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팰리세이드의 전면부는 분리형 헤드램프 및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으로 독창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고, 측면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굵직한 볼륨을 강조한 휠아치 등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의 인테리어는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넓고 편안한 응접실의 느낌으로 나파가죽과 스웨이드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6개의 USB포트 및 16개에 달하는 컵홀더는 실용성과 더불어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후석 동승자를 배려해 통풍시트를 적용하였으며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앤 폴딩 버튼'을 적용하여 3열에 사람이 탑승시 2열 좌석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접히는 구조로 3열의 승차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3열은 대부분 성인이 앉기에는 좁은 경우가 많지만 현대 팰리세이드 8인승 suv는 3열에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게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트렁크 옆에 위치한 3열 '파워 폴딩 시트'버튼을 통해서 좌석을 편리하게 접고 펼 수 있으며, 2열 좌석도 접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형 SUV는 출퇴근 시간 도심에서 이용하는 목적보다는 주말에 주로 이용하는 차량인 만큼 막히는 길에서 얼마나 는지가 중요한 선택포인트인데요.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유지보조(LE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전방추돌방지보조(F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후면부 라인은 루프에서 파노라믹 리어글래스로 이어지는 직각으로 떨어져 강인한 인상을주며 넓은 실내 공간성을 강조한 모습으로, 트렁크 도어에 박혀있는 'PALISADE'레터링은 수입 브랜드의 SUV를 떠올리게 합니다.
2열 시트 후방 트렁크 화물 적재 용량은 1,297ℓ로 동급 최대를 자랑하며 3열 시트 후방에는 28인치 캐리어 2개나 골프백 2개 등이 실릴수 있어 실용적인 공간을 갖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