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아자동차 쏘울 3세대 SK3 미리보기

 

기아자동차 쏘울은 2008년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차량으로 국내에선 인기가 소수이지만 북미에선 매년 10만대 이상 판매가 될 정도로 넘치는 개성으로 인기가 많은 쏘울입니다.

 

 

2008년 당시 박스카 형태를 갖춘 신선한 모습으로 실용성으로 인하여 북미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면서  3번째 변신을 거치면서 또다시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는 자동차 중 하나로  샤프하고 간결해지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국내 국산차 쏘울은 최초로 IDEA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iF디자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티저에서도 이런 디자인 강점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신형 쏘울에 대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구성으로 신선함을 가지고 등장하였으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쏘울의 디자인은 기존의 박스카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며 전면에는 두 개로 나누어진 날렵한 데이라이트와 헤드 램프를 같이 넣고, 도어글래스 아래로 보닛에서 주유구까지 라인을 넣어서 날렵함을 강조했습니다.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프 라인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연상시키는 후면부의 이미지가 신형 쏘울의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측면부는 박스카답게 각지고 둔탁한 라인을 보여주지만 C 필러 앞 쪽 창문부터 올라가는 포인트를 넣어주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세련되고 신선한 느낌입니다.

 

 

 

 

 

 

 

 

실내 디자인 또한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변화했으며 이번 쏘울은 총 3가지로 X라인,GT 라인, EV 모델로 등장하였습니다.

 

X라인은 오프로드 컨셉으로 만들어져 소형 SUV와의 경쟁을 시도해볼 만한 모델로 오프로드를 달려야 하는만큼 조금 더 높아진 차고와 스크래치에 대비하기 위해 펜더와 범퍼 하단을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GT 라인은 스피드를 위한 것으로 앞, 뒤 범퍼의 디자인을 조금씩 변경하여 공격적인 모습을 갖추게 하였고, 나머지 두개의 모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넓은 그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EV 모델은 이전 세대에서도 만들었던 전기자동차 모델로 그릴을 없애고, 충전 포트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휠은 공기저항을 최대한 받지 않게끔 만들어졌습니다

 

 

 

 

 

 

 

 

 

 

 

 

기아자동차 쏘울 3세대는 현재 북미 발표 기준으로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 그리고 2.0L 가솔린 엔진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m의 성능으로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V 모델은 최대출력 201마력, 40.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배터리는 64kWh 용량으로 약 370km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기아자동차 3세대 쏘울은 LA오토쇼를 통해서 차량공개만 진행하였으며 내년 초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차례대로 출시 행사를 개최하며 쏘울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와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