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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필터 교환시기 교체주기는?

발빠르게 2020. 2. 10. 17:01

처음 차량을 구매할때보다 자동차는 사실 꾸준하게 들어가는 유지비가 비싸고, 관리가 필요하고, 사고도 유의해야하는데 여러가지 관리비가 기본적인 유류비에서부터 각종 소모품의 교체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데 그중 연료필터 교환시기 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으로 절대로 교체 비용을 아까워해서는 안되는 연료필터는 차량의 소모품이 정해진 수명이 지났음에도 교체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 고장이 나면 꽤 큰 비용의 수리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료를 필터링해주는 부품으로 연료 필터란 연료가 효율적으로 연소되기 위해서 각종 이물질을 걸러내는 것이 연료 필터인데 이곳에 수분이나 이물질이 쌓이면 연비 저하, 출력 저하 등의 문제점이 생기게됩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소모품은 일정 주행거리나 시기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에어컨 필터나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은 눈으로 코로 느껴지는 부분이라 정기적으로 교체하면서 연료필터 교환은 안하는분들이 있습니다.

연료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연료를 분사하는 인젝터나 펌프 등의 부품에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연료의 흐름을 방해하게되고 이것이 쌓여 나중에는 더 큰 수리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결과적으로 연료 필터 교체 비용을 아끼려다 자동차도 빨리 망가지게되고, 주행시 차도 잘 안나가게 되는데 사용하는 연료 및 차종, 주행 환경에 따라 연료 필터는 차이가 있습니다.

연료의 불순물, 연료의 수분까지 거르는 역할을 하는 디젤 엔진의 연료필터 교환시기가 30,000km ~ 40,000km로 짧고, 다음으로 가솔린 엔진은 40,000km ~ 60,000km, LPG 엔진 50,000km 입니다.

차종에 따라 정확한 교체 주기 시기는 차이가 있으므로,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취급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좋고, 교체 주기가 짧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교체 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모품처럼 눈에 보이는 부품이 아니다보니 인지를 잘 못하게되는데 가속 페달을 밟아도 가속이 잘 되지 않거나 RPM은 올라가는데 출력은 낮아지는 현상, 엔진 소음이 심한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거나 연비가 평소보다 저하되는 경우입니다.

오일 필터란 엔진이 구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이 엔진 오일에 섞이는데 엔진 오일의 불순물을 걸러내어 엔진이 원활히 구동되도록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연료필터와는 다르며 오일 필터는 보통 10,000km에 1회 교체하며 연료필터 교환시기와 마찬가지로 오일 필터 교환시기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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